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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기념연주회

포스텍 오케스트라 창단 기념연주회

 

2006년 6월 2일 금요일 
포항공과대학교 대강당
Conductor 정의환
Concertmaster 이종우 (수학과 05)

 

 

초대의 글

 캠퍼스에 푸르름이 더해 가는 아름다운 계정에 우리 학생들의 연주회를 가지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연주회는 최근에 시작한 '포스텍 오케스트라'의 창단 공연이면서, 동시에 포스텍 오케스트라의 주축을 이루는 동아리 '한울림'의 정기 공연입니다.

 포스텍 오케스트라는 이공계 특성화 대학인 우리 포항공대에서 학업과 연구에 몰두하는 구성원들의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 과하과 음악이 어우러진 포스텍 고유의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2006년 2월에 구성되었습니다. 구성된 지 불과 3개월 남짓한 시전에 연주회를 가질 수 있게 된 것은, 서로 악기 연주를 가르쳐주고 배우는 선후배 간의 화합과 음악에 대한 열정을 지닌 동아리 '한울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녁시간에도 실험이나 시험이 있는 우리 포항공대 특유의 상황으로 인해 늦은 밤 시간에 연습을 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함께 모여 음악을 만든다는 (동아리 명칭 '한울림'의 의미) 즐거움으로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하여 오늘의 연주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과학공학고인 우리 학생들이 각자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기량을 작춘다는 것도 좋지만, 여러 연주자들이 모여서 다른 연주자의 소리를 들어가며 화음을 만들어 나간다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며 그 자체로도 바람직한 교육의 일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모여서 만드는 조화로운 음악은 구성원들이 서로 귀를 기울이고 배려하는 아름다운 포항공대의 문화를 만드는 데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해 봅니다. 포스텍 오케스트라는 앞으로 한울림과 더불어 포항공대 문화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음악회는 포스텍 오케스트라의 첫 번째 연주회라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공자가 아닌 아마츄어이기 때문에 열심히 음악을 만드는 모습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음악에 대한 학생들의 열정을 감안할 때 앞으로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더욱 더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이번 창단 연주회에 이어 11월로 예정된 "포항공대 개교 2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는 포스텍 오케스트라의 좀 더 성숙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포스텍 오케스트라 창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 유상부이사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성원을 보내주시는 바간모 총장님과 남인식 부총장님을 비롯한 대학의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막 시작한 포스텍 오케스트라에 포스텍 구성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조언, 그리고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6월 2일

동아리 한울림 지도교수, 포스테 오케스트라 단장 김정기

 

프로그램


♬ G. F. Handel - Music for the Royal Fireworks Overture, HWV351
야외에서 연주하는 행사음악으로서, <수상의 음악>과 함께 헨델의 관현악곡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이다. 오스트라이계승전쟁(1740~1748)을 종결시키는 아헨조약(1748)을 축하하는 뜻으로 1749년 런던 그린파크에서 개최된 불꽃놀이를 위하여 국왕 조지 2세의 의뢰를 받아 1749년 4월에 작곡하였다.


♬  G. Bizet - L'Arlesienne Suite No.2 - Menuet
 알퐁스도데의 희곡 <아를의 여인>을 각본으로 하여 만든 곡으로 1872년 10월 파리의 보드빌극장에서 초연되었다. 플루트 연주곡으로 세계 최고로 이름이 높은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저절로 플루트를 배우고 싶은 충동을 일게 만드는, 플루트의 고향 같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곡으로 유명하다. 가끔 플루트로 이 곡을 연주하는 여인의 모습은 아름다운 여성을 대변하기도 했다.


♬  W. A. Mozart - Serenade No.13 in G Major, K.525 'Eine Kleine Nachtmusik'
모짜르트가 작곡한 세레나데 가운데 명랑하고 우아한 멜로디로 가장 널리 사랑받는 곡이다. 종종 현악 4중주로 연주되며, 실내악이라는 친밀한 영역에 속한다는 데 매력이 있다. 작곡가 전성기 때의 발랄함과 매력이 듬뿍 담긴 걸작으로, 전 악장이 모두 유명하여 여러 형태로 편곡·연주되기도 한다.


♬  J. Haydn - Symphony No.94 in G Major, Hob.1:94 'Surprise'

하이든이 1791년에 쓴 작품으로 모두 4악장으로 이루어진 고전적 교향곡의 걸작이다. 이 곡에 놀람교향곡이란 이름이 붙은 것은, 음악회장에서 흔히 잘 조는 런던의 귀부인들을 놀라게 하기 위하여 제2장에서 주제를 조용히 진행시켜 가다가 별안간 화음을 강하게 울려 퍼지게 한 때문이라고 한다.

 

[Encore] F. W. Meacham - American Patrol
 

 

연주자

 

1st Violin
이종우 (수학과 05) 박혜윤 (생명과학과 06) 정선아 (화학과 06) 이호준 (전자전기공학과 06) 김정기 (인문사회학부 교수, 단장) 황승원 (컴퓨터공학과 교수)

 

2nd Violin
서동욱 (전자전기공학과 01) 김보라 (연구원) 이희재 (물리학과 05) 송수진 (화학공학과 직원) 정연석 (컴퓨터공학과 06) 홍지현 (전자전기공학과 05) 

김찬하 (전자전기공학과 05)

 

Viola
김현주 (화학공학과 02)

 

Violoncello
권지선 (컴퓨터공학과 05) 이명륜 (기계공학과 05) 최진영 (산업경영공학과 06)

 

Contrabass
주민호 (산업경영공학과 05)

 

Flute
변익주 (기계공학과 03) 인정훈 (전자전기공학과 06)

 

Oboe
이준석 (화학과 06)

 

Clarinet
양태민 (기계공학과 05) 이태성 (컴퓨터공학과 05)

 

Trumpet
강민구 (신소재공학과 06) 이선행 (전자전기공학과 04)

 

Trombone
고인영 (물리학과 06)

 

Percussion
김동식 (신소재공학과 직원)

 

2006.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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